윤균상 품종묘 킬트종 논란 품종묘와 킬트종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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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품종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를수가 있어서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윤균상이 논란에 쌓인 과정을 보겠습니다.



윤균상은 자신의 SNS에 새로 분양받아 데리고 온 고양이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막내딸 솜이라며 올린 사진을 보고 네티즌중 일부는 솜이가 킬트종이 아니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윤균상은 이미 품종묘 두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또다시 품종묘를 입양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도 비추어졌습니다.


윤균상은 이런 질문과 비난에 대해 솜이가 킬트종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여기서 품종묘와 킬트종이 무엇인지 궁금하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순종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같은 품종끼리 짝짓기를 합니다. 그 과정에 근친교배를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근친교배는 유전적으로 문제를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습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가족끼리 결혼하여 임신을 시킨다는 것인데요. 고양이 강아지들의 경우 병이 있다거나 원하는 모양의 동물이 아니면 안락사를 시켜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습니다.



킬트종이 무엇이냐면 고양이 분양하는 곳에서 쓰는 말인데요. 스코티시폴드 고양이와 교배하여 태어난 고양이들을 말합니다. 안으로 접힌 둥근 귀 모양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연골 형성이 기형으로 되게끔 교배를 시켜 유전병이 생기고 이 병으로 인해 움직일때마다 관절에 통증이 생깁니다.



이런 이유로 네티즌들은 윤균상이 매번 킬트종을 분양받아오면 일반인들도 따라 사게 되며, 분양하는 곳들이 계속 킬트종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윤균상은 이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으며 솜이를 샵에서 보고 눈에 밟혀서 데리고 왔다며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비난을 멈추지 않은 것입니다.이에 윤균상은 재차 사과문과 더불어 무엇인 문제인지 알았고 사진도 다 지웠다고 합니다. 공인인 점을 잠시 잊은 것과 네티즌들이 당부한 이야기들 그리고 쓴소리들도 알겠으니 이제 그만 해주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것을 본다면 분명 윤균상도 책임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민감한 사항을 알고 있으면서 경솔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이 너무 과한 공격으로 인해 그 우려가 정도를 넘어선 것입니다. 정작 비난받아야 하는 것은 이 킬트종을 돈을 위해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동물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돈벌이가 된다면 동물들의 생명까지도 이용하는  업자들에게 우리는 화살을 쏟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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