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15시간 동안 소녀를 지킨 강아지 맥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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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오로라라는 3살짜리 소녀가 강아지와 산책을 하러 나갔다가 실종되었습니다. 현지 경찰들과 자원 봉사자들은 밤세워 인근 지역을 수색했지만 소녀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소녀의 할머니는 오로라의 목소리를 듣고 수색에 참여했습니다. 할머니는 목소리가 들린 곳을 따라 산 꼭대기에 올랐습니다. 그러자 강아지가 할머니 앞에 나타났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맥스라는 17살의 호주 안내견입니다.



지난 금요일 티셔츠와 바지만 입은 3살의 소녀 오로라 입니다. 집에서 기르는 맥스와 함께 숲속을 갔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자원봉사자 및 현지 경찰들은 밤을 세워 15시간 동안 오로라를 찾기 위해 수색했습니다.




수색에 참여했던 할머니가 오로라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머니는 산으로 뛰어 올랐고 거의 산정상 부근에서 개를 발견했습니다. 맥스는 할머니를 소녀에게 데려다 주었습니다.



맥스를 따라 도착한 곳은 가파른 언덕 꼭대기였습니다. 그곳에 오로라가 있었습니다.



맥스는 밤새 소녀 곁에서 지켜주었고, 곁에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데려온 것입니다.



맥스는 경찰에서 명예 경찰견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기까지 했습니다. 용감하고 똑똑한 행동으로 한 생명을 구했으니까요.


맥스 정말 멋진 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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