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4. 9. 15:35
주인이 죽자 우울증에 걸려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개가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강아지 리오입니다. 리오는 골든리트리버 믹스종으로 10년간 함께 한 주인이 죽었습니다. 갑작스런 주인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리오는 우울증에 걸려 있었습니다. 동물보호소에 구조되어 있는 동안에도 구석에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을 뿐입니다. 이름을 불러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리오의 뒷모습만 봐도 쓸쓸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움직일 생각조차 없고, 표정조차도 너무나 우울해 보입니다. 이대로는 어느 집에 입양을 간다해도 적응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우선은 리오가 다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때까지 맡아줄 위탁 가정이 필요했습니다. 이때 자원봉사자인 라이언과 타샤 커플이 지원을 했습니다. 라이언과 타샤는 리오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