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이씀 2018. 3. 20. 16:16
부모에게 있어서 자식을 잃은 슬픔보다 더 큰 슬픔은 없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묻는 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죠. 자전거를 타던 아들이 비극적인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엄마 안나는 슬픔에 빠져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아이오와주에 사는 아들 페이튼이 장난꾸러기였습니다. 컴퓨터를 좋아하고 용접에도 재능이 있었으며 자동차를 고치기도 했습니다. 재능이 많은 아들이었습니다. 인생이란게 한치 앞도 알 수 없는게 페이튼이 장기기증을 신청하고 몇주후 교통사고가 나서 숨졌습니다. 엄마는 아들이 숨지고 장기기증 대상자라서 장기를 기증해야한다는 말에 격렬하게 분노했습니다. 아들이 숨졌지만 훼손시키고 싶지 않은게 엄마의 마음이겠죠. 하지만 서류에는 분명히 아들의 서명이 있었습니다. 엄마 안나는 장기기증자였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