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이씀 2018. 3. 3. 16:20
중국 남부에 위치한 위린이란 지방에는 여름을 기념하여 개 1만마리를 잡아 먹는 축제가 있습니다. 개들에게는 공포스러운 날입니다. 중국도 모든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지는 않습니다. 천진 지역에서 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는 한 여성은 전직 교사였습니다. 은퇴를 한 후 이 동물보호소를 운영하며 100마리의 개를 구하기 위해 2,400km이상을 여행했고 120만원의 돈을 소비했습니다. 중국에서 개고기를 많이 먹는 지역은 중국 남부지역입니다. 6월 20일에 열렸던 개고기를 먹는 위린 축제는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았지만 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길거리 개들이 아닌 주인이 있는 개들도 무작위로 잡혀온다는 것입니다. 주인이 입혀준 옷을 입고 그대로 개고기 시장에 끌려나오기도 하고 불필요한 구타와 학대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