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의 지옥구멍의 진실. 사실은 이랬다.

반응형

멜의 지옥구멍은 서프라이즈에 나와 정말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미스터리이다. 나에게 있어서도 역대급 서프라이즈는 멜의 지옥구멍이었고, 7대 불가사의 보다도 신기한 영역의 부분이었다.




오늘 우연히 멜의 지옥구멍을 탐사한 다큐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함께 멜의 구멍에 대해 진실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다. 반전이 있음으로 위에서부터 볼것.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서프라이즈에 등장한 멜의 지옥구멍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멜 워터는 집을 구입했고 집 주변에 큰 구멍이 있었다. 마을사람들이 그곳에 쓰레기를 버리기도 했고 죽은 동물의 사체를 버리기도 했었다. 죽은 강아지를 던졌는데 다음날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동물들도 살아 돌아왔고, 검은 광선이 하늘로 쏟아 오르기도 했었다. 미군은 멜에게 임대료를 주고 그 땅을 빌렸었고 멜이 외국을 나갔다 돌아오다 정부요원들에게 납치 당했었다

는 내용이다.


자 이제 진실을 파헤치자....다른 이야기들처럼 미스터리로 끝나지 않는다!!!~



멜은 원래 괴짜였다. 그는 지구 주위에서 벌어지는 으스스하고 불가사의한 것들을 탐구하는 심야 라디오 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심지어 멜의 지옥구멍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이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은 구글 지도에서 멜의 구멍을 찾고 있다!!!




1997년 어느날밤 멜 워터라는 남성이 밤 늦은 시간에 라디오 프로 '코스트'를 방문했다. 이 방송은 초자연적인 것부터 음모론적인 것까지 미스터리한 것을 다루었다. 멜은 이곳에서 한국까지 퍼질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했다.



멜은 엘렌스 버그라고 불리는 마을의 서쪽으로 9마일 떨어진 워싱턴 시골에 재산을 소유했었다고 한다. 그는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멜에 따르면 자신이 소유한 땅에 8만피트 깊이의 구멍이 있었다. 이 구멍은 지구상의 가장 깊은 구멍이라고 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멜의 이웃사람들도 이 구멍을 알고 있었다. 이웃들은 쓰레기들을 이 구멍에 던져 버리곤 했었다. 그런데 그는 이 구멍에서 검은 빛이 하늘로 발사되었다는 이웃들의 소문을 듣게 되었다.



미스터리한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이 지역 사냥꾼이 자신의 죽은 강아지를 구멍에 던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며칠 후 사냥꾼의 개가 부활을 하여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누군가가 멜에게 해주었다. 같은 털, 같은 무늬, 같은 색의 강아지가 말이다. 





청취자들은 이 이상한 이야기를 믿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는 믿어버렸다. 



그의 이야기가 생소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여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 지역 출신인 레드 엘크도 이 멜의 구멍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저 아래에는 사람이 있다."라고 레드 엘크가 말했다. 외계인들이 지하에 살고 있다는 할로우 어스 이론을 언급했다.



증인까지 생기자 사람들은 의아하면서도 미친듯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레드 엘크는 멜의 구멍을 찾기 위해 30명을 모아 탐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이 멜의 지옥구멍을 찾기 위해 증거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위성지도를 통해 찾던 도중 이 지역에 지도를 삭제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이것이 발견되면서 사람들은 더욱 혼란스럽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믿기 시작한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외계인과 관련이 있고 정부가 외계인들과 협상을 하여 무기를 만든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멜의 지옥구멍은 점점 퍼지게 되어 기자들이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자들이 멜 워터를 찾아보니 엘렌스 버그에는 그런 사람이 살지도 않고 산 적도 없었다는 것!! 냄새가 나!!



일부 사람들은 조롱을 하기 시작했다. 마치 성배를 찾아 나서는 인디애나 존스 영화와 같다고 했습니다.



2017년도 몇몇 영화관련 학생들이 이 소문을 파헤쳐 보기로 했습니다. 실제인지 확인을 해보려 한 것입니다. 



이들은 위성 사진을 통해 지역 위치를 찾아내고 구멍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촬영장비등을 동원해 짧은 다큐를 제작했습니다.



그들은 실제 멜의 지옥구멍을 찾았습니다. 끝없이 파여져 있는 구멍을 발견했습니다. 육안상으로 정말 구멍의 바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깊이를 재기 위해 바위를 던졌습니다. 떨어지는 소리를 기다렸지만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던졌지만 역시나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장비를 꺼냈습니다. 밧줄과 고프로를 연결하여 끝까지 카메라를 내려보냈습니다. 준비한 밧줄을 모두 사용했지만 바닥에 닿지 못했습니다. 카메라에는 무슨 영상이 있었을까요?





특별한 것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구멍은 정말 끝이 없었습니다. 이 구멍이 죽은 개도 살아나고 외계인도 살고 있을까요?? 멜 워터가 확인해 주지 않으면 밝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라디오 방송에서 말한 이 사소한 이야기가 20년간 전세계 사람들을 홀리게 되었을까요? 저처럼 진짜로 믿는 분들이 많을걸요? 인류학 박물관장이 추측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연을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서 미스터리를 찾고 있다 라고 분석했습니다. 그의 말이 맞을 것입니다. 그대로 있는 것에 이유를 붙인 것이겠죠.



결국 학생들은 이 구멍의 정체를 발견했습니다. 이 구멍의 정체는 바로 오래된 갱도일 뿐입니다. 구멍을 뚫어 자원탐사를 했던 구멍인 것이죠. 이 구멍은 다른 곳에도 많다고 합니다. 단지 멜 워터란 남자는 처음 본 구멍이지만요  ㅎㅎ




아래는 실제 고프로를 내려 촬영한 영상입니다. 구지 볼 필요는 없지만 제가 오랜 기간 믿었던 미스터리라 그냥 실제한다고 믿고 싶네요 ㅋ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